임사!!
홱..!
비행기 사고에서 아기와 어린이는
응
응!
알고 있다니깐
몸이 유연하고
힘을 빼고 있기 때문에
충격을 정면으로 받기 어렵다고..
충격을 정면으로 받기 어렵다고.. 한다..!
머리카락은 자랐어?
뭐?
기르라고 했잖아
치요코
무조건 그러는 게
힘을 빼고 가만히 있으면
그렇게 아프지는..!
않아..
뭐?
바람같은 건 안 핀다니까?
별 것 아닌 데미지다
붉다..
계속 기다리고 있는데
포기하고 다른 길을
하지만 지금 포기하면
지금까지 기다리던 게
얼마나 걸리든 괜찮아
언젠가,
이 끈기 겨루기에서 이겨서
모든 것이 허사가 아니었다고..!
생각만 한다면..
그러니까~
사랑한다니까~
바람같은 건..
치요코
사라지면 좋을 텐데
아니,
저 녀석
하지만 그렇게 생각해버리면
지금까지 버틴 의미가 사라져..
그럼,
응
또 전화할게
한 번 더.. 할래?
아아..
아침에 일찍 나가봐야 하니까
괜찮아
그래?
여길 보고 자면
그렇다고 해서,
여길 보고 자면
이건 고민하다
하지만..
내 감정에
솔직해진다고 하면..
Subtitle by 라링
에코다짱
「낮과 밤 사이에」
살아남기 쉽다는 말이 있다
어울릴 거라니깐
가야 되나?
허사가 된다
안 피니까..
정말 나쁜 건
또 연락할 테니까
조르는 것처럼 보인다
이상하게 삐진 것처럼 보이고..
타협한 것 같아서 꼴사납고..